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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절대평가 땐 내신·학생부 비중 커 사교육 유발
작성자 마산무학여자고 등록일 2018.07.02


2022학년도 대학 입시제도 개편을 위한 영남권역 국민대토론회가 28일 오후 부산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렸
다. 국가교육회의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위원회가 2022학년도 대입개편 공론화 의제(시나리오)에 대한 국민
이해를 높이고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설명회에는 150여 명의 학부모와 전문가, 관계자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에서는 현행 대입제도 설명과 함께 공론화 의제가 소개됐다. 공론화위원회는 앞서 지난 20일 학생부 위
주 전형과 수능 위주 전형비율, 수능평가방법, 수시에서의 수능최저학력기준 활용 여부 등을 놓고 4가지 공론
화 의제를 확정해 발표했다.
고등학교 교사라고 밝힌 한 참석자는 “1안과 4안이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수능 확대와 학생부종합전형(학종)
확대 논의는 무너진 집에서 안방 넓힐래, 거실 넓힐래를 고민하는 것과 같다. 어차피 둘 다 경쟁”이라고 지적
하며 “ 초·중·고 교육과정이 문제풀이식 수업으로 일관되는 것이 옳으냐”고 반문했다.
이에 대해 4안 발제자인 이현 (재)우리교육연구소장은 “4안은 1인의 정시 확대와 학종 개선에는 공감하지만
모든 대학이 45% 이상 정시를 확대하는 것은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며 “수능이 문제풀이식이라면
사교육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 학원에 가는 것은 학교에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만큼 수능 확
대가 문제풀이식이라는 지적에 공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하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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