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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무학국제교류
제 21회 일본 자매학교(타마나여고) 방문단 환영식
3월 23일(토)부터 4월 2일(화)까지 일본 자매학교인 쿠마모토(熊本)현 타마나(玉名)시 소재 타마나여자고등학교의 인솔교사 야마시로와카나(山代若菜) 선생님과 학생 10명이 10박 11일 동안 단기문화체험을 위해 본교를 방문하였습니다.
1996년 자매교를 체결한 이후 올해로 21회째 정기적인 학생교류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3월 25일(월)에는 마산무학여고 체육관에서 문화체험단 학생들을 맞이하는 환영식을 열었습니다.
타마나여고 문화체험단은 우리학교에서 한국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 도움을 받고, 일반 한국어 수업 참여와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도자기 만들기, 한복 입고 전통 예절 체험하기, 큰절 작은 절 익히기, 전통다례 등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3월 27일(수)은 산청 동의보감촌, 전통 한옥촌 방문을 함께하며 서로의 우정과 추억을 쌓았습니다.
문화체험단 학생들은 11일간 우리 학생의 가정에서 머물며 우리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체험하면서 한국을 이해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